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 앞에서 28일(현지시간) 2대의 차량이 폭발했다. 테러로 의심되는 이번 폭발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30여 명 이상이 다쳤다. 지난 14일에도 모가디슈 시내 중심부에서 연쇄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302명이 숨지고 4백 여 명이 부상, 70여 명이 실종 상태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