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천안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된다.
시는 첫날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화재 ·붕괴 및 유류유출사고’ 유형 등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토론기반훈련을 31일 실시하고, 다음달 2일 현장대응훈련을 병행 추진한다.
지진에 따른 화재 및 유류유출사고 대응 훈련은 시와 대한송유관공사 주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육군3585부대 등 유관기관의 합동훈련으로 1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재난사고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구본영 시장이 직접 훈련을 주재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 대처능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민간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합동회의 및 매뉴얼 점검 등 훈련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 등을 위해 이번 훈련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