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서울 양천구는 내달 4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에서 주민참여형 축제인 제1회 양천 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아~스타(아~우리가 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스스로 주체가 돼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 생활예술을 활성화 하고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를 주최했다.
구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 생활예술을 활성화 하고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를 주최하였다. 이에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각각의 동아리들은 축제 준비를 위해 수차례 만남을 가졌다. 동아리들은 축제명, 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공연순서, 전시작품배치 등 축제 기획부터 전시와 공연, 참여까지 축제 전체를 직접 구성한다.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축제가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축제들과는 다르다.
이번 페스티벌은 30개 동아리 3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리 페스티벌은 전시, 체험, 공연분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분야에서는 10개 동아리가 참여, 100여 작품을 11월2일부터 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가훈 써주기, 캘리체험, 가죽공예, 냅킨아트 등 미술체험은 11월4일 13시부터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실시된다. 20개 동아리들이 펼치는 기타, 합창, 밴드, 우쿨렐레 등 공연은 11월4일 14시부터 18시까지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리들의 콜라보무대 ‘아리랑’이 공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생활예술 트렌드 속에서 개최하는 ‘양천 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은 동아리 화합의 장일 될 것.”이라며 “평소 예술동아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