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은 31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고려대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사회에서 너와 나'를 주제로 심리학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리학콘서트는 고도로 발전된 로봇과 인공지능시대인 4차 산업혁명시기를 맞아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고 대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은 설명했다.
학생과 일반인 등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가능하다.
장애인 자립생활의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 3월 개교한 대전장애인자립생활대학은 증장애인의 인적자원 육성은 물론 따뜻한 사회조성을 위한 공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