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김포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기준을 기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별 10세대 이상 설치에서 1세대만 신청하더라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동주택의 각 가정에 설치 가능한 소규모 시설이다. 설치와 관리가 간단하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최근 설치 희망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김포시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해 최대수요(피크)전력을 완화하고, 에어컨 가동 시 전기사용 완충작용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제품용량은 200~500W급으로 설치형태에 따라 난간형, 앵커형, 콘솔형으로 구분된다. 주요 설치 기자재는 공인인증기관에서 성능과 안전이 입증된 제품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있는 공동주택으로 경기도 지원사업과 연계해 설치용량에 따라 가구당 44만 원~90만 원이 지원되며 소비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소비자의 실부담액은 설치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총 설치비의 30% 내외이며 설치 후 3년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