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인천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이 제12차 부평문화포럼을 오는 11월 7일(화) 오후2시 30분에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부평문화포럼은2015년 시작해 지금까지 연4회 꾸준히 지역의 문화예술이슈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문화예술과 기업의 만남'을 주제로 문화예술과 기업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재원조성 방안에 대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문화예술 분야의 재원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문화예술과 기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국장이 우리나라 기업스폰서십의 현황과 실태에 대해 소개하며 문화예술과 기업스폰서십에 대해 이야기하고, 수원대학교 임승희 경영학과 교수가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과 문화예술 간 협력에 대해 발제한다.
좌장으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한미회계법인 김성규 대표, 인하대학교 백승국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기업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재원조성 방안에 대해 다룰 이번 포럼과 관련하여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는“'제12차 부평문화포럼'을 통해 자생적 재원조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지역문화재단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2차 부평문화포럼'은 부평구문화재단(www.bp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문화재단 기획조정팀(032-500-2015)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