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핼러윈 데이를 맞아 저녁에는 수만 명이 참가하는 맨해튼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던 미국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인근에서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쳐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2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