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매월 1가구씩 흥선권역 내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대해 싱크대, 도배, 장판 교체 및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1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제1호 가구는 시민노인복지센터에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받고 계신 흥선동 거주 독거 어르신 가구가 선정되었다.
김○○ 어르신(77세)은 반지하에서 20여년을 사시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노후된 싱크대 교체를 엄두를 내지 못하고 불편하게 생활하고 계셨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행복하고 포근한 가정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우선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해 드리고자 의정부가구거리에 위치해 있는 한일씽크대(대표 박성규)에서 바쁜 일정을 쪼개 지난 5일에 업체 직원 3명과 봉사자 및 복지지원과 직원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싱크대 뿐만 아니라 노후된 가스레인지도 추가로 교체 및 설치해드려 어르신께서 매우
흡족해하시고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셨다.
한일씽크대 박성규 대표는 평소에도 싱크대 공사를 다니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면 무료로 싱크대를 교체해 주시다가 주기적으로 봉사를 하고자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추진하는 행복나눔 복지공동체에 가입하여 흥선권역의 행복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단이 활성화되어 가정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흥선권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