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공사가 최근 친환경 급식 신뢰도 구축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모니터링단 방문은 11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양평공사 미곡처리장,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 시설 견학 및 모니터링, 친환경 학교급식 관련 강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친환경 인증미의 수매부터 포장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봤으며, 시설의 위생 상태 유지 등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들이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양평공사를 직접 방문해주신 모니터링단을 환영한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안심먹거리 공급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