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21일(현지시간) 외환은행을 매각하기 위해 HSBC와 단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은 "이번 협상은 시의적절한 것"이라며 "외환은행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2003년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약10억원(1.2bllion)에 인수하려는 법적 분쟁을 벌였다.그러나 작년 이것을 취소하고 국민은행에 약 60억원(7.3billion)을 제공, 외환은행의 70%를 매각했다.최근 국영 자산은 국내 회사의 좋지 않은 상황을 이용해 치고 들어오려는 외국 회사의 매각을 반대해왔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께 HSBC에 대한 감사가 시작될 것이며 이는 외환은행의 이율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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