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지난 14일 밤(현지시간) 국정에 무력으로 개입한 군에 의해 자택 연금 당한 뒤 17일 오전 11시 수도 하라레 외곽에 소재한 대학교에 학사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