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강서구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지역 내 주요 지하철역 8곳에서 동시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동주민센터, 강서경찰서를 비롯해 아동지킴이 등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구성한 아동지킴이가 주축이 돼 지하철역 입구에서 아동학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한 뒤 역 주변을 행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아동지킴이는 동별 아동위원, 보육반장 등 아동의 생활실태와 동네의 가정환경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해 아동학대 사례 조기 발굴과 사전 예방 활동에 효과가 크다.
구는 앞으로도 동별 아동학대 예방 순회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아동지킴이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예방 활동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