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제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대비 관내 전통시장 동문시장 등 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서민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안전 점검에 힘쓰는 한편 캠페인을 전개해 화재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초 소방안전본부가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종합 안전등급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통시장 중 칸막이 없는 개방형 점포로 이뤄졌다.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선물 포장용 스티로폼 등을 매장 내 다량 적재하고 있어 대형화재 위험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낮은 화재보험 가입률로 인해 “C”등급을 받은 동문시장, 제주시 민속오일 시장에 대해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관계자는 “화재예방 안전 매뉴얼 전달과 가입금 내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안내 및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 효율적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시장상인들과 도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