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구미시가 손자·부모·조부모간 삼대(三代)로 구성된 가족자랑 노래경연대회인 ‘랑랑콘서트’ 구미시편을 시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랑랑콘서트는 예심을 거친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등 3대 가족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치고 단비와 기웅 아제, 랑랑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조기정착을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랑랑콘서트’는 12월 3일과 5일 TBC 방송에서 방영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랑랑콘서트'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와 손주 등 3대가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