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처음 절대평가가 적용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을 학생 비율은 상대평가였던 작년 수능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비율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능 영어 90점 이상 비율은 7.8%였다.
종로학원·하늘교육·유웨이중앙교육·이투스교육·비상교육 등 입시업체들은 “9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좀 쉬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진학사는 9월 모평뿐 아니라 작년 수능보다도 쉬웠다고 평가했고 메가스터디도 동일하게 평가하면서 "1등급 비율은 8% 안팎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영어영역 절대평가를 도입한 취지에 맞게 나왔다고 본다"면서 "원점수 90점을 넘긴 1등급 수험생은 4만명 이상으로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전체의 8%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