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기반 창의예술 협력활동 마무리 행사 운영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협력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창의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 동안 유·초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유아가 좋아하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전이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의 주제...
백혈병, 소아암에 맞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제주도가 교통비를 직접 지원한다.
제주도는 23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제주지회가 승인 취소됨에 따라 도에서 직접 환아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4300만원의 예산을 제주지회에 지원하여 백혈병․소아암 환아등록 및 격려사업, 항공료 지원, 각종 행사등을 지원해왔으나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승인취소로 환아와 보호자에 대한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도에서 직접 지원키로 최종 결정됐다. .
그동안 지회에서에는 금년에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통비 880여만원, 환아 격려 650여만원, 찾아가는 학습지 320여만원을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도에서 직접 지원해 환아의 도외 치료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정서적 함양 증진에도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직접 지원해 도외 치료를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고 정서적 함양 증진을 위한 적절한 지원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