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청소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 정책을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동작구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청소년이 그리는 아름다운 미래(이하 동그라미) 포럼’은 청소년자치활동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보라매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한다.
동작·사당청소년문화의집,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리며 청소년 10대 의제를 토론하고 동작구 청소년 정책을 제안해 주요 관계기관에 전달, 정책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은 문화, 권리, 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학교급식 실태, 알바·교내 인권상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등 총 10개 의제로 진행한다.
100명의 청소년이 각 의제별로 조를 나누어 도우미와 함께 토론한 후, 발표시간을 갖는다.
제안된 정책들은 자료집으로 발간돼 청소년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어르신청소년과 또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동그라미 아카데미, 동그란 세상 캠프 등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작구청 어르신청소년과 김성복 과장은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아이디어들이 포럼을 통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