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여야가 24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보좌진을 현행 7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는 재석 과반수를 넉넉하게 넘겼다.
218명 재석에 찬성 151표, 반대 28표, 기권 39표였다. 일부 의원의 반대가 없었던 건 아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반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본회의 개정안 표결에 앞선 토론에서 "비서를 신설할 때 비용을 누가 부담할 건지가 핵심인데, 국민에게 추가 부담토록 하는 건 염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세비를 깎아서라도 인턴 한 명을 8급 비서로 전환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된다"고 했다.
이 개정안은 현재 7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보좌진(4급 2명, 5급 2명, 6·7·9급 각 1명씩)에 8급 1명을 추가하되 현재 의원당 2명까지 둘 수 있는 행정 인턴을 1명으로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개정안 투표 전 발언을 통해 “우리가 비서를 새로 신설할 때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가 핵심인데 국민에게 추가 부담토록 하는 것은 염치가 없다. 대신에 우리 자신 비용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