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박근혜 정부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가정보원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50) 전 국정원 2차장이 1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전 차장은 전날 오전 10시~이날 새벽 4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차장은 국정원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그 결과를 우 전 수석에게 몰래 보고하는 데 관여한 혐의다.
또 그는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의 운영 과정에 관여한 혐의도 있다. 최 전 차장은 우 전 수석과는 서울대 법대 84학번 동기이며,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최 전 차장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