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고 로이터 TV가 밝혔다.로이터 TV는 반 총장이 핵확산과 테러 위협에서부터 유엔 개혁까지 어려운 과제를 안고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며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라고 소개했다.로이터 TV는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로 반 총장 이외에 마르타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과 미국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등 10여 명을 꼽았다.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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