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측량기준점을 조사·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했다.
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을 비롯 항공사진측량, 위성측량, 각종 공공사업 시행 등 모든 측량업무수행에 기준이 되는 표지로 토지경계분쟁 사전 방지 등 토지소유자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구에서 연 1회 이상 망실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구는 서울시 모바일 앱 ‘스마트서울맵’과 연계해 서울형 지도태깅에 관악구가 관리하는 측량기준점 1702점의 위치, 종류, 점 번호, 좌표, 사진 정보 등을 등록했다.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 내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용자에게 측량기준점에 대한 위치정보를 지도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데이터 구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측량기준점의 망실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중심의 조사ㆍ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다.
구 관계자는 “지적측량업무수행 및 출장 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측량기준점을 실시간으로 조사·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토지경계에 관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