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전통연희단 ‘the들썩’이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세상을 전통연희로 들썩여라 들썩!!'이란 주제로 경기도내 무속인 경기도당굿과 탈춤인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해 전통연희의 전반적인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전통연희단 the들썩은 2010년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통연희단체다. 용인문화재단의 용인 버스킨 활동을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하고 있으며 용인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그리고 용인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노인정 순회공연과 찾아가는 전통연희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 단원들로 구성돼 전국에서 활동하는 풍물, 무속, 전문예인집단 연희와 탈춤을 주제로 정기공연을 해 오고 있다.
공연은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입장 티켓은 공연 당일 포은아트홀 로비에서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관련문의는 용인전통연희단(070-8180-4946)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