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민의 지식정보서비스 욕구 충족과 독서시책의 허브 역할을 할 '울산도서관 건립공사'가 내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울산시는 총 5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산업로 585번길 41, 부지 3만 2594㎡, 연면적 1만 51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울산도서관 건립사업'을 지난 2015년 12월 착공, 내달 준공, 내년 초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준공은 95% 완료된 상태다.
울산도서관은 어린이자료열람실, 장애인자료열람실, 일반자료열람실 등 다양한 계층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시설뿐만 아니라 문화교실, 다목적홀, 종합영상실, 북카페 등 복합문화교육시설로 구축된다.
또한 도서관 부지 내에는 ‘101인의 책상’, ‘생태폭포’, ‘미러폰드’, ‘야외어린이놀이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의 위치는 예전 여천위생처리장 부지로 시민들이 기피하는 공간이었으나, 문화.교육의 복합기능을 가진 도서관 건축물로 재탄생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며 창조적으로 발전하는 울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