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에서 수배중인 용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알려졌다.인터폴은 전세계 공조수사를 통해 받은 제보로 15일(현지시간) 남자아이 성추행 사진 속에 있는 소아 성 도착증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인터폴은 처음엔 얼굴을 소용돌이로 가린 사진 속 용의자가 태국으로 도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영어강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폴은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태국 경찰은 수배된 용의자가 크리스토퍼 폴 네일이라는 32세의 캐나다인이라고 밝혔다. 아피차트 수리번야 태국 관할 경사는 “그는 아직 태국에 있으며 경찰은 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급하기 위해 그가 범죄를 저질렀던 주변국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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