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북한이 29일 새벽(한국시간) 평안남도 평성 지역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향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합참은 이날 '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군의 입장' 발표를 통해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안보리 결의 들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합참의 입장 전문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11.29.) 03:17분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UN안보리 결의’ 들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이다.
북한이 국제사회 등의 대화 제의를 거부한 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우리 군과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지상ㆍ해상ㆍ공중에서 언제든지 적 도발원점과 지휘ㆍ지원시설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
2017년 11월 29일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