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경보표지판’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구는 현재 3곳에 불과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표지판을 연말까지 염동초, 백석초 등 10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경보표지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행 차량의 현재 속도를 표시하고 기준 속도 초과시 빨간색으로 나타내 운전자에게 속도를 낮추게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보호구역에서의 통행속도는 30km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3월 과속경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 염동초 등 3개 초등학교의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85%가 교통안전 효과가 크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의 학부모는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까지 총 13개소 설치를 완료,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통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추진해 11월말 기준 16개 초등학교에 18개소를 설치, 내년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과속경보표지판 설치 후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학무모의 호응이 좋다.“며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