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하남시는 하남소방서 합동으로 29일부터 관내 130개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하남시 관내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로부터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 안전총괄과와 하남소방서(신장·감북·덕풍 119안전센터 포함),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와 합동반(1개반 15명)을 구성 안전점검을 벌이게 된다.
하남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노후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전기와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동절기에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신속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