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올림픽 도시 강원 평창군이 올겨울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에게 개최도시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평창군은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가 정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하루 적설량 10㎝를 기준으로 의무제설 시간을 규정한 조례다.
눈을 치워야 할 구간도 주거용 건축물과 비주거용 건축물로 구분해 규정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1일 "2008년 3월부터 조례를 시행 중이지만, 그 어느 해 겨울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올겨울 주민 모두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