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충북 청주시는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한 지하수 보조 관측망을 올해 12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포함하면 현재 청주지역에는 99곳에서 지하수 보조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6억 8000만 원을 들여 17곳에 추가로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 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변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하는 시설이다.
관측 자료들은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돼 청주시(하수정책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조 관측망 설치로 지하수 수질 변화추세를 지역별로 관리하는 것이 쉬워지고, 담당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수질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를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질오염 등 지하수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