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보령시는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보령시립합창단(단장 정원춘 부시장, 단무장 임완택, 지휘자 김도형)은 직장인, 주부 등 42명과 예능단원 4명 등 모두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금상(2013~2014, 2017), 태백 전국합창경연대회(2015) 및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2016) 동상, 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 은상(2016), 제1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2017) 등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기 연주회 외에도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활동, 도서지역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예술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클래식 합창과 가요 편곡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는‘아! 대한민국’합창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염원을 담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재즈,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M앙상블과 보령시 교사 교수학습 공동체인‘힐링 우쿨렐레 앙상블’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지역예술 합창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립합창단은 오는 9일에는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