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옥천군이 운영중인 생산적 일손봉사가 농촌인력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생산적일손봉사란 일손부족농가와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손 참여자는 일손을 지원한 후 군으로부터 2만원 실비를 받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도에서 도입해 지난해부터 도내 각 시·군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결하고, 참여자는 자발적인 봉사로 보람과 성취감을 얻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한창 하우스 갓 수확에 여념이 없는 홍성고 씨(군북면 자모리, 67)는 높은 인건비로 엄두를 못 냈던 수확작업을 생산적 일손봉사자를 지원받아 해결하며 시름을 덜었다.
지난 여름 신병치료로 부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정길 씨(군북면 자모리, 60)도 면사무소를 통해 지원받은 생산적 일손봉사자 덕에 적기에 부추 수확을 끝낼 수 있었다.
현재까지 군북면에서는 23곳의 농가 등이 104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