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증액예산 212억원을 포함해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63조 155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 57조 6628억원 보다 5조 4927억원(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중증외상의료 지원 예산은 정부안 대비 212억원 증가했다. 외상의료진 처우개선을 위한 권역외상센터 지원 확대 예산은 601억원으로 정부안 400억원 대비 101억원 증가했다. 응급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확충 비용은 정부안 대비 11억원 늘어나 154억원이 편성됐다.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진 대비 지원 예산은 총 1279억원 확대됐다. 한반도 지하 단층구조조사와 해저단층 지도제작 등 지진 예측능력을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18억원 늘렸다.
지진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진 및 해일 등을 대응하는 등 인프라 확충 예산은 정부안 대비 108억원 확대됐다. 또한 국립대학시설, 도시철도 등 내진보강 지원 예산도 정부한 630억원대비 748억원 증가했다.
가장 많은 액수가 증액된 분야는 도로, 철도 등 국가기간망 확충으로 정부안 대비 1조2757억원이 늘었다. 광주-강진 고속도로, 도담-영천 복선전철, 이천-문경 철도건설 등에 투여된다.
정부는 오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18년 예산의 공고한 및 배정계획’을 의결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바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사업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를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