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관련 고민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가 사하구 낙동남로 1427 삼성전자 사옥 6층에서 문을 열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사하구 인근에는 고용센터가 없어 주민들은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 부산고용복지+센터(부산진구 양정동)까지 1시간에 걸쳐 가야 했으나 이번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 개소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사하구 일자리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진흥원(SK미소금융재단)의 5개 기관이 입주하고 교육장과 문서고도 갖춰진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취업·채용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생애주기 맞춤상담, 전직지원서비스 등 성별,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사하구 일자리복지센터에서는 일자리정보과 복지지원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취업연계(구인구직)·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회적(마을)기업 정보는 물론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복지상담, 희망내일 키움통장 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준다.
이밖에 서민금융진흥원(SK미소금융재단)은 창업자금, 자영업자 사업자금, 생계형차량 구입자금, 국민임대주택전환보증금 지원 등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자리 해결을 강조하면서 “지역 주민들인 청년, 여성, 중장년,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와 복지 등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용복지+센터와 자치단체, 민간기관이 협력해 희망은 키우고, 편리함은 더해 일자리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