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부산시내 약수터가 법정1군 전염병인 파라티푸스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한달간 부산시내 29곳의 약수터에 대해 법정 1군 전염병인 파라티푸스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감염환자 신고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내 파라티푸스 감염병의 환자발생이 올해 전국 71건 중 부산지역이 16건으로 높았다.
특히 지난 2002년 금정구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파라티푸스 발병원인이 재래식 화장실 분변에 오염된 인근 약수터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는 분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토양에서 주로 발견되는 분원성대장균군이 검출된 29곳의 약수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 파라티푸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파라티푸스는 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을 통해 전염되고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물은 안전하게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시 등 김염병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감염병 불안을 신속히 대처하고 해소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