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난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조쉬 린드블럼과 계약하며 7년간 함께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와 결별했다.
두산베어스가 11일 '조쉬 린드블럼(Josh Lindblom)'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 출신 린드블럼은 2015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데뷔했다. 그 해 32경기(210이닝)에서 13승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으며 이듬해 30경기(177.1이닝)에서 10승13패 5.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6시즌 종료 후 딸의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었다. 린드블럼은 지난 7월 KBO리그로 돌아왔다.
이후 페넌트레이스 12경기(72.2이닝)에서 5승3패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에 등판,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키 195cm, 체중 105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젊은 나이·위력적인 구위 등 린드블럼이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함께한 더스틴 니퍼트와 결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