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대전의 한 중학교 학생 5명이 또래 학생 2명을 무차별 집단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11일 평소 알고 지내던 또래 2명을 집단폭행한 중학생 A(15) 군 등 5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2명을 구속했다.
A 군 등은 지난달 5일 서구와 중구의 한 공원에서 B(15) 군 등 2명을 청테이프로 묶어 바닥에 눕힌 채 둔기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 등은 폭행당하는 B 군 등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B 군은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우울증상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2명 외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미성년자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