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지난 7~9일까지 3일 간에 걸쳐 교량 거더(Girder) 제거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거더(Girder)는 교량의 상부구조물인 슬라브의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로 교각과 교각사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건축물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를 건너지른 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옛 홍도육교 오거리 구간은국도17호선이 통과하는 주요 교통지점으로 평소에도 차량 소통이 많아 차량 통행이 비교적 한산한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야간작업으로 진행했다.
홍도육교 철거는 지난 7월 26일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 공사” 기공식 후 본격적인 철거작업을 시작해 20개 경간 중 현재까지 12개 경간을 철거하였으며, 나머지 8개 경간의 상부구조물은 12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허춘 건설관리본부장은 지난 9일 야간작업이 진행 중인 홍도육교 철거작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작업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최근 발생된 건설현장 크레인 전도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