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부산시가 사물인터넷(IoT)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분야 리빙랩(생활 속의 연구소) 네트워크를 출범한다.
리빙랩이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직접 나서서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리빙랩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및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출범식을 시작으로 ▲2부 IoT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보고, ▲3부 리빙랩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부산시, 부산혁신센터, 리빙랩 유관기관, 지역스타트업 등 산·학·연·관 분야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롯데그룹의 사물인터넷(IoT) 분야200억 투자를 통해 부산 IoT 창업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특히, ‘생활 속의 연구소’라고 불리는 리빙랩(Living Lab) 모델을 도입하여 물류, 의료, 팩토리, 에너지, 도시재생, 교통 등 6대 분야에 걸쳐 시민,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이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업체 발굴과 지원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메디컬ICT융합센터에 의료 리빙랩을 구축하여 부산지역 우수 기업 4개사를 선정하고 ‘보호자 없는 스마트 병실’ 모델 개발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물류, 도시재생 등 6대 분야의 7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작품 실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 기업의 리빙랩 실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상길 ICT융합과장은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이 부산지역 대학생, 청년, 스타트업 중심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육성, 교류 지원, 펀딩, 해외 판로개척까지 연계해 부산 리빙랩 모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빙랩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