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배우 정우성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뉴스룸'에는 영화 '강철비'의 주연으로 나선 배우 정우성이 출연했다. 하지만 이날 정우성은 영화 홍보가 아닌, UN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올해 초 이라크 난민촌에 이어 최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우성은 자신이 다녀온 쿠투팔롱 난민촌에 대해 "현재 30만 명 정도의 로힝야족이 보호받고 있던 지역이다. 이번 8월 폭력사태가 심각해지며 3개월간 거의 62만 명의 난민이 넘어왔다"고 설명하며 진심어린 관심을 촉구했다.
손석희 앵커는 "사실 천선대사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이름만 걸어놓고 계신 건 아닐까 하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오늘부터 바꾸겠다"고 말하며 정우성의 관심을 감탄했다.
이에 정우성은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자발적으로 1년에 한 번씩 어디를 가야 할지, 어떻게 도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오늘 영화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하자, 정우성은 "안 해도 된다. 오히려 뉴스룸에 폐를 끼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