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영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운반이 어려운 대형기종 및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영농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전국 타 임대사업소와 차별화된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전국에서 가장 운영이 잘 되는 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올해에는 17억 원을 들여 농기계보관창고 증축과 신규농기계 28종 73대를 추가 구입하고 운영한 결과 11월 말 현재 임대실적 4956일로 지난해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형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위탁수리지원도 860대로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농기계 순회기술교육 980명, 농용굴삭기 조정면허 취득교육 200명 등 농업인들에게 교육도 함께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농가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에도 임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ㆍ도비 19억 원을 확보하고 군 건설교통과 재해 장비를 통합해 재해 및 농기계 보관창고 증축과 신기종 농기계 13종 26대 구입 등 새해부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신기종 농기계를 구입, 임대함으로써 농업 생산력을 높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