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눈물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배우 최지우가 다시 한 번 그에 걸맞은 열연으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감동은 시간을 초월했고 배우들은 진가를 증명했다. 지난 17일 tvN 4부작 리메이크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종영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평소 감정 표현에 조금 서툴지만 누구보다 가족과 엄마를 위하는 큰딸 연수 역을 맡아 호평 세례를 받았다.
극 중 그는 인희(원미경 분)의 암 진단 사실을 알고, 가슴 먹먹한 이별을 준비하는 딸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의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멜로극이 아닌, 진한 가족애를 자아낸 눈물이기에 더욱 폭넓고 깊어진 최지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희의 건강 상태를 가족들이 알게 된 드라마 중·후반, 내용이 절정에 달하면서 그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
인희와의 이별이 현실로 다가온 4화에서 연수는 그 동안 엄마에게 못해드린 걸 후회하며,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노력했다.
엄마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진 동생 정수(최민호 분)에게는 따뜻하고 밝게 “울지 말자”, “우리 잘살자”라고 말하며 가족들의 버팀목이 되기도 했다.
연수와 인희의 마지막 대화 장면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엄마가, 연수 사랑하는 거 알지?”라는 인희의 말에 그는 “나도 엄마 사랑해”라고 답했다. 애써 담담 하려던 연수는 인희의 포옹에 결국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21년만 명작 리메이크이자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주목 받았던 작품. 최지우를 비롯해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으로는 ‘화유기’가 방송된다.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성지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오후 9시 tvN에서 처음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