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라구나 지회(김태선 지회장 박용완 부지회장) 와 로타리클럽이 단합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약한 곳을 찾아가 음식과 물품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곳은 해발 600미터 ~ 700미터 정도 되는 높이로 일년내내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고 안전한 곳
산악도시인 바기오 liliw 시티에 방문을 했다.
10곳의 바랑가이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현지인 할아버지 할머니 250분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옷, 신발, 선풍기, 비누, 생활용품 등을 나누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liliw 시장과 경찰서장이 한국사람 들이 방문해서 도네이션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였다.
한국인이 한명도 살지 않는 곳에 찾아와 어렵게 사는 현지 노인 분 들을 초청해서 나눔의 행사를 한 것에 대해
시장으로써 너무도 감사하고 모든 한국인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참석한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오늘 이 순간만큼은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가 끝난 후 아주 열약한 지역을 경찰서장이 안내해 주어 동네주민들과 어린이에게
생활용품과 음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중 9세되는 한 어린이는 발이 휘는 질병을 앓고 있었다.
지금까지 치료도 한 번도 받지 못한 채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적시었다고 한다.
필리핀에서의 한국 사람들 어렵고 소외된 가난한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지속적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했으면 좋겠다.
((나눔의 실천))에 도움을 주신 초이스 방역 chols pest control services corp
최성국 사장
토탈뷰티케어샵 누볼리 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