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증액했다. 대전시는 내년도 에너지산업 관련 예산이 올해 24억원에서 294%(70억6,000만원) 증가한 94억6,0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예산은 올해 24억보다 70.6억원(294%) 증액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3.8억원, 특별회계 7800만원으로 꾸려진다. 회계별 증액수준은 일반회계 72.2억원(294.1%), 특별회계 2300만원(23.9%)으로 내년 시가 추진하는 사업예산의 평균 증가율(15.5%)을 고려할 때 단일사업 분야 중 증가폭이 가장 크다.
시는 ‘지역 내 에너지 신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합리적 수요관리 진행‘ 등 정부 주력 에너지 전환정책 사업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한다.
세부 사업별로는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구축 및 수소자동차 구입에 34.3억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12.2억원,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콤플렉스 구축을 위한 기본용역비 2억원(이상 신규사업),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4.6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1.5억원,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4.8억원(이상 증액사업) 등이 포함됐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스마트 제로에너지 도시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특별시 구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관련 분야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