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소설가 이외수가 강원 화천군 집필실 '퇴거 명령 조치' 위기에 놓인 가운데 그의 고향인 경남 함양군에서는 집필 및 거주공간을 마련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혀 작가의 거취가 주목된다.
이 작가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의 최문순 군수와 막말 논란을 빚으면서 거처를 바꿀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 작가와 최 군수간 막말 논란은 지난 8월 화천군 행사장에서 발생했다.
이 작가가 술을 마시고 화천군수에게 막말한 것을 화천군의회 이홍일 의원이 문제 삼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화천군의회가 공식 사과를 요청하고 지역 사회단체도 퇴출 요구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 작가가 최근 함양군을 방문했고 자연히 거처를 옮길 지가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 작가는 함양군 관계자와 만나 함양과 화천을 반년씩 생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군 측은 "이 작가가 함양군으로 오면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