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양구군 장애인복지센터 및 트레이닝센터와 송청지역 노인건강증진센터가 오는 20일 준공된다.
장애인복지센터 및 트레이닝센터는 장애인들의 교육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확대하기 위해 건립됐다.
장애인복지센터 및 트레이닝센터의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군(郡)은 올 1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월에 양구읍 하리 양구119안전센터 인근의 구(舊)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철거했다.
군은 특별교부세 7억 원과 군비 20억 원 등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5월 건축공사를 착공, 2444㎡의 부지에 지상 2층의 장애인복지센터(643.5㎡)와 트레이닝센터(489㎡)를 신축했다.
장애인복지센터는 1층에 2개 장애인단체의 사무실과 휴게실이 있고, 2층에는 1개 장애인단체의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대강당이 들어서있다.
트레이닝센터는 체력단련실과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송청지역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상리송청택지지구 개발로 신설된 송청지역 내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신설된 송청4리 주민들의 공론의 장이자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마을회관이 없어 인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층에는 마을회관을, 2층에는 체력 증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도비 4억 원과 군비 4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1층에는 163.9㎡의 마을회관과 회의실이 있고, 2층에는 153.6㎡ 규모의 체력증진실과 휴게실이 있다.
체력증진실에는 주민들이 각자의 체력 여건에 맞게 운동할 수 있도록 러닝머신 등 17종의 최신 헬스기구가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