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최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13기로 1986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 법원장, 서울가정법원 법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2월 사법연수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최 후보자에게는 자녀 문제로 과거 2차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있다.
최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일 최 후보자가 초등학생이던 장녀가 중학교로 진학할 경우의 통학 편의를 고려해 주소지를 옮기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청문회에서는 위장전입 의혹과 함께 최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을 위한 야당의 질문 공세가 예상된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가결되면 최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는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