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울산시교육청이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문제 해결 및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이 지원키로 했다.
내년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시교육청 소속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다.
지원인원은 수학여행비 2759명, 교복비 1618명, 교과서비 3169명으로 1인당 지원액은 다자녀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 수학여행비, 교복비, 고등학교 교과서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 지원예산 13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향후 예산의 범위내에서 교육비 지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가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