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올해 중 비정규직 근로자 57명의 정규직 전환을 확정하고 신입직원 40명 채용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노사합의에 따른 연차 사용 확대로 내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최대 6명까지 추가 채용하기로 해 질 좋은 청년 일자리 총 103개를 창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보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20명과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3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하반기 신입직원을 설립이후 최대 규모인 30명 뽑는 등 올해 총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아울러 노사합의에 따른 연차 사용 확대로 내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6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스펙으로 인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실력 중심의 체계화된 면접을 실시하는 등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연차를 70% 이상 사용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신입직원을 추가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하여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