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최현석 셰프가 방송을 중단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어른'에서 최현석 셰프는 "강박증이 심한 요리사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는 “주변 셰프들 보면 불면증이 많더라. 슬픈 이야기인데 6~7년 전에 심각하게 불면증을 앓았다. 잠을 못 자니까 피폐해지고 우울증에 걸렸다. 정말 힘들었다. 우울증에 걸리면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겠더라”며 “14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이상한 짓을 했다.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친구들이 네 얼굴이 정말 최고 안좋다고 말하는 걸 듣고 정신이 들었다. 그래서 약을 다 끊고 세상으로 다시 나왔다”며 “그 이후에도 우울증이 또 왔다. 사실 지난 5개월간 우울증을 앓았다. 많은 분들이 몸에 난 상처는 애써서 치료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번엔 난 의사를 찾아갔다”고 극복 과정을 털어놓아 청중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우울하면 주변에 말하라고 하더라. 많은 분들이 몸에 난 상처는 기를 쓰고 치료하려 하는데 마음 아픈건 내려놓는다. 마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치유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의사 선생님 만나고 치료를 해주시고 하면서 잠을 잘 자기 시작하니까 너무 좋아졌다. 마음을 잘 돌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