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충주시가 충주시민축구단을 창단하기 위해 최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해 충주험멜 프로축구팀이 해체되자 지역여론과 축구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축구단 창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주시축구협회는 시로부터 연고지 승인을 받아 내년 K3리그 참가를 목표로 지난 10월 대한축구협회에 창단 가입서를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마치고 충주시민축구단을 K3리그 22번째 팀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축구협회는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하고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에 K3리그 가입비를 납부했다.
현재 시민축구단은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건국대 감독을 역임한 공문배 감독을 영입하고 선수단 구성에 들어갔다.
시민축구단은 충주 출신 선수를 주축으로 프로와 실업, 대학 출신 선수들 위주로 지원을 받아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충주시민축구단은 12월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합격자는 2018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충주탄금축구장에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선수단 구성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축구협회(854-90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3리그는 어드밴스 1부리그 12개팀과 베이직 2부리그 10개팀으로 나눠 승강제로 운영되고 있다.